- 때때로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다.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달려 갈 수 있는 것은 하나 하나 극복해 낸 뒤, 새로운 목표와 과제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라고 이야기 하는 마이얀.
시라이시 : 재팬 엑스포 관계로 프랑스에 갔을 때, 해외에서도 노기자카46의 인지도가 조금이나마 높아졌다는 것을 실감했었기에, 해외에서도 통하는 아이돌로서 라이브를 하러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노기자카는 아직 갈 길이 멀지요.
'AKB48의 공식 라이벌'로서 태어난 그룹이지만, 언젠가는 그 캐치프레이즈를 넘어 노기자카46이라는 하나의 아티스트로서 자립하고싶습니다.
홀로서기한 뒤, 목표로서는 도쿄 돔에서 단독 콘서트를 할 수 있는 그룹으로 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것을 생각하면 아직 저는 노기자카에 있어야 하는 시기이고, 저 역시 재적 해 있고 싶습니다. 더욱 더 노기자카를 크게 키우고, 멤버들 각자의 얼굴과 이름의 인지도가 높아 진 뒤에 졸업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후배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것들도 아직 많고, 어린 멤버들이 더욱 더 활약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준 뒤 쯤에는 저 스스로도 하고싶은 일을 발견 해 있을 것이라 생각해요.
센터의 옆자리라는 포지션은 이번으로 (10th) 4번째로 경험하는 자리입니다만, 앞으로도 그 자리는 사수 해 나갈 생각입니다. 말하자면 현상유지랄까요.
현상유지라는 말만 보면 향상심이 없어보일 지 모르겠습니다만, 이 자리를 유지 해 나가는 것 역시 많은 노력을 해야만 하는 일이예요. 현상유지란 다이어트와 비슷하게 매일 매일 노력 해 나가야만 결과가 나오는 법이니까요.
장래의 제 자신을 위해서라도 '앞으로 무엇이 되고 싶은가?' '내가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 에 대한 것은 잊지 말고 계속 생각 해 가야겠지요. 하지만 그러기에 앞서 제 눈 앞에 닥친 다양한 일들을 열심히 해 나가야 할 것이고, 그러다보면 서서히 제 목표를 찾을 수 있으리라 믿어요.
- 앞으로 어찌 될 지 모르는 험난한 세계에 속해있으면서도 성실하게 스스로의 장래를 생각하는 자세이다. 하지만 그것은 단순한 열의 수준은 아니다. 객관적인 시점을 겸비한 그 모습을 보며 마이얀의 프로의식이 느껴진다.
시라이시 : 아이돌에는 유통기한이라는 게 있다고 봐요, 실제로 그게 몇 살까지인지는 모르겠지만요. 그렇게 생각 해 보면 노기자카46이 더욱 더 커 질 수 있도록 있는 힘껏 노력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노기자카 내에서 유닛을 만들어 데뷔하여, 더욱 더 왕성하게 음악활동을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또, '노기자카46 멤버 시라이시 마이'를 알아 주시는 분은 많이 계시지만 한 개인으로서의 '시라이시 마이'를 알아주시는 분은 그다지 많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제 이름만으로도 알아 봐 주시는 분들을 늘리는 것도 하나이 목표예요.
아이돌로서 활동을 한다는 것은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합니다. 음악도, 연기도, 버라이어티도... 수 많은 분야의 필드에 뛰어 들 수 있는 직업이니까요. 아직 배우 활동은 그다지 많이 하지 못했습니다만, 앞으로는 연기도 해 보고 싶어요. 예를 들어 연속드라마 같은 데 나가서 악역을 맡아보고 싶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도전 해 보는 것이 제 과제이기도 하고요. 아직 이루고 싶은 꿈도 많고, 해야 할 일들도 많이 있습니다. 한 가지 과제를 클리어하면 다음 스테이지가 나타 나, 새로이 도전 할 것들이 기다리고 있기에 앞으로 달려 나갈 수 밖에요.
- '응, 응' 이라며 스스로의 말에 납득하는 듯 끄덕이는 마이얀. 이렇게 바쁜 나날을 보내면서도 얼굴에는 충실한 표정을 내보일 수 있는 것은 자신 앞에 놓인 일들에 휩쓸리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기준을 축 삼아 흔들리지 않고 걸어가고 있기 때문이리라. 마지막으로 '개인적으로 도전하고 싶은 것'에 대해 물으니, 22살 여인다운 미소를 비쳤다.
시라이시 : 개인적인 목표라면... 2015년엔 낚시를 해 보고 싶어요. 물고기를 좋아하는데, 제가 직접 낚아서 그 물고기를 구워 먹어보고 싶어요. 배에 타서 바다낚시를 본격적으로 해 보고 싶네요. 그다지 아이돌답지는 않을 지 모르지만요.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