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T48 - 멤버들의 총선 감상
NGT 멤버 총선거 감상 (1기생 24명)
2016년 6월 18일, HARD OFF ECO 스타디움 니이가타에서 개최 된 ‘AKB48 45th 싱글 선발 총선거 ~우리는 누구를 따라가야해?~’에 참가 한 NGT48 1기생 24명.
처음으로 참가 한 AKB48 그룹 선발 총선거에서 느낀 점, 그리고 새로운 결의 등 솔직한 마음을 적어 보았습니다. 이하, 원문 그대로 게재하겠습니다.
팀 NⅢ
1) 오기노 유카
첫 총선거를 끝낸 감상은… 솔직히 ‘아쉬움’이었습니다.
참가 첫 해니까 그렇게까지 주눅 들 필요 없다고 말씀 해 주시는 팬분들도 계십니다. 하지만 그 말씀을 듣고 더더욱 분한 마음이 드는 저 자신의 모습도 있습니다. 1년차라 해도 전력으로 응원 해 주시는 팬분들도 계시고, 저 역시 이번 선거에 진지하게 임했기 때문입니다. 올 해 목표인 ‘랭크인’에는 성공하지 못했습니다만, 투표 해 주신 여러분의 표를 헛되이 할 생각은 없습니다. 이 표를 반드시 내년 성과로 이어가겠습니다. 내년 총선거를 대비하여 명확한 목표를 정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저 자신의 실력을 새삼 깨닫게 되었고, 이 결과가 현실이라는 점 역시 알게 되었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많은 분들이 니이가타에 와 주셨고, NGT48를 알릴 기회를 얻었습니다. 진심으로 ‘조금이라도 더 많은 NGT48 멤버들이 랭크인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저희 24명 중에서 단 한 명, 카토미나가 랭크인 한 점, 정말로 기뻤습니다만 동시에 분한 마음 역시 마음 한 켠에 있었기에, 그런 자신의 모습이 더더욱 저를 분하게 했습니다. 이번에 느낀 이 기분을 잊지 않고, 팬 여러분의 힘을 빌려 다시금 함께 더욱 더 위를 향해 나아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노력’하는 것 만으로는 안됩니다. 그룹 내에만 해도 수 많은 노력가들이 있지요. 그렇기에 노력은 물론이고 그 위에 ‘저 자신만이 할 수 있는’ 무엇인가를 찾아 내, 더욱 더 갈고 닦으며 저만의 ‘노력 방법’을 찾아 갈 생각입니다.
저는 NGT48의 새로운 이야기는 이미 시작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니이가타의 선풍을 불러 일으키겠습니다. 반드시!! 팬 여러분, 앞으로도 부디 NGT48을 믿고, 함께 따라 와 주셨으면 합니다. 저희 역시 팬 여러분께 최고의 미소를 선사하는 그룹이 되어야만 한다고 마음 속 깊이 절감하였습니다. 오늘 하루는 선배님들로부터 많은 자극을 받은 하루였습니다. 니이가타 뿐 아니라 일본 전국에 기운과 용기를 줄 수 있는 그룹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내년에는 꼭…!!
2) 오구마 츠구미
처음으로 총선거에 나가 느낀 점은 ‘많은 분들에 대한 감사’였습니다. 이번 총선거에 제가 나갈 수 있었던 것 자체가 많은 분들의 응원 덕분이며, 준비 해 주신 덕분이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도 이 감사의 마음을 잊지 않고, 키타하라 캡틴과 유키링상의 뒤를 따라 나아가겠습니다!
3) 카토 미나미
첫 총선거에서, 그리고 고향인 니이가타에서 열린 총선거에서 랭크인 한 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속보에서는 1기생 멤버 중 2명의 이름이 불리어 기쁘기도 했지만, 그 안에 자신의 이름이 들어 있지 않았다는 사실에 대기실에 돌아 간 뒤로도, 그리고 집에 돌아 간 뒤에도 자연스레 눈물이 흘렀습니다. 발표까지 시간이 그리 많지 않은데 어떻게 해야 할 지 많이 고민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랭크인’을 목표로 하니, 팬 여러분께서 저에게 랭크인이라는 훈장을 주셨습니다.
앞으로는 NGT48의 대표로서 전국에 NGT의 기세를 전하려합니다!
응원 해 주시는 여러분,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저를 지지해 주세요.
4) 사토 안쥬
올 해 첫 선거를 겪으며, 지금까지는 TV 앞에서 응원하는 입장이었던 자신이 스테이지에 서는 입장이 된다는 매우 귀중한 체험을 하였습니다. NGT48은 아직 결성 된 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만, 그런 경력의 장단은 날려 버릴 정도의 기세로, 내년 총선거에서 NGT멤버 전원이 랭크인 하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NGT의 CD데뷔 역시 정해 져 매우 기뻤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5) 스가하라 리코
처음으로 나선 선발 총선거. 기왕 나간다면 랭크인 해서, 지금껏 저를 지탱 해 주신 팬 여러분께 조금이라도 은혜를 갚고 싶다는 저의 바람은 결국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만, 저는 팬 여러분 덕분에 그토록 큰 무대에 설 수 있었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역시 선배님들의 뒷모습은 참으로 크고, 또한 듬직했습니다. 제가 그런 뒷모습을 보이기 위해서는 정말로 높은 벽을 넘어야만 한다는 것을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절대로 포기할 수 없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습니다. 전 언젠가 ‘카미세븐’이라 불리는 선배님들과 같은 풍경을, 응원 해 주시는 팬 여러분과 함께 보고 싶습니다. 저는 다른 사람들과 다투는 것을 싫어하기에 그런 상황에 처하면 항상 피하기만 해 왔습니다. 하지만 선배님들은 그런 경쟁을 겁내지 않고 맞서고 계십니다. 그리고 그런 ‘강함’은 제겐 너무나도 빛나 보였습니다.
그리고 그 ‘높은 벽’을 뛰어넘은 선배님들의 모습은 한 층 더 아름답게 빛나 보였습니다.
저 역시 아무리 높은 벽에 가로막히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스스로 맞서 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언젠가 반드시 ‘차세대 에이스’가 되어, 나아가서는 ‘카미세븐’의 일원이 되어, 현재의 위대한 선배님들에게도 뒤쳐지지 않을 정도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6) 다카쿠라 모에카
처음으로 참가하는 총선거. 나 자신의 마음은 솔직히 잘 모르겠지만, 분한 마음은 확실히 느꼈습니다. 나 같은 게 랭크인 할 리는 없으리라 생각은 했지만, 실제로 이름이 불리지 않아 솔직히 분했습니다. ‘MAX 토키 315호’에서 센터에 세워 주시거나, ‘날개는 필요 없어’의 32명 선발에 뽑아 주시는 등 여러 번 기회를 주셨기에, 랭크인 하지 못 한 데 대해 면목이 없기도 했고, 센터임에도 랭크인 하지 못한다고 비교를 받을 것이라 생각하니 압박감과 죄송한 마음뿐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총선거를 경험하면서 많은 공부가 되었고, 자신의 목표를 찾은 것 같습니다. 시간이 오래 걸릴 지도 모르지만, 그리고 그 과정에서 힘든 일들이 있을 지도 모르지만 그런 역경들을 뛰어넘어 더욱 더 강해져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결과가 전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노력을 해도 아무도 보아주지 않는 경우도 있을 지 모르지요. AKB48그룹이라는 곳이 만만한 곳이 아니라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었고, 느낀 점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저답게 한 걸음 물러서더라도 다시 한 걸음 나아가며 차근차근 걸어가려 합니다. 그렇게 내년에는 랭크인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이렇게 NGT48의 멤버가 될 수 있었던 점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잊지 않고 노력하겠습니다.
7) 타노 아야카
올 해 이렇게 스스로가 총선거에 참가하게 된다니…당일에는 실감이 나지 않는 것도 아니고, ‘드디어 총선거구나’ 라는 느낌도 아닌, 매우 신기한 기분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된 거, 할 수 있는 데 까진 해 봐야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투표 했어’라고 말씀 해 주시기도 했기에 솔직히 불안한 마음은 없었습니다.
발표 때 제 이름은 불리지 않았습니다만, 이번 총선거 기간동안 저와 팬 여러분이 하나가 되었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함께 걸어 나가려 합니다. 내년에 혹시 총선거가 있다면 그 때는 꼭 랭크인 하고 싶습니다. 올 해는 랭크인 하지 못 했지만, 제게 투표 해 주신 것을 후회하지 않을만큼 올 한해 노력 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 1년간, 제 모습을 지켜 봐 주세요.
8) 나카이 리카
분합니다. 솔직히 니이가타에서 열린 총선거에서 이런 결과가 나왔다는 데 대해 위기감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쇼룸 기획을 통하여 주목을 받은 바 있기에, 다른 멤버들에 비해서도 랭크인에 대한 기대감, 의지는 더 강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권외라는 결과는 정말로 분합니다. 하지만 속보 때 이름이 불리거나 하며 팬 여러분의 사랑을 절실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내년에는 더욱 더 많은 멤버들이 랭크인 하고, NGT48라는 그룹이 더 많은 분들께 이름을 알릴 수 있었으면 합니다.
9) 니시가타 마리나
이번 총선거를 통해 새삼 랭크인 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를 실감하였습니다. 아무리 1년차라 해도 질 수 없다는 마음을 가질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응원 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서 ‘함께 힘 내자’고 말씀 해 주셨던 덕분입니다. 저에게서 가능성을 찾아 주신 여러분께 감사하는 마음을 잊어서는 안되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리고 저 스스로에게 어떤 것이 모자랐는지를 알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였기에, 지금 제게 부족한 부분을 조금이라도 메꾸어 나갈 생각입니다. 응우너 해 주신 여러분께서 제게 ‘미안하다’고 사과하시는 모습을 볼 때마다 너무나도 마음이 아팠습니다. 내년에는 꼭 랭크인 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10) 하세가와 레나
솔직히 저는 AKB48 그룹의 총선거를 본 적이 없습니다. 그렇기에 이번에 처음으로 총선거라는 이벤트를 알게 되고, 그 안에 담긴 의미를 알게 되었습니다. NGT멤버 중 3명이 랭크인했습니다. 정말로 기쁩니다. 하지만 솔직히 조금은 분한 마음도 생겼습니다. 물론 저는 아직 이름도 전혀 알려 져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언젠간 제 이름이 불리어서 여러분과 함께 기뻐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시간이 오래 걸릴 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앞으로도 있는 힘껏 NGT에 공헌 해서, 언젠가 특대 사이즈 홈런을 쳐 여러분의 은혜에 보답하고 싶습니다.
11) 혼마 히나타
총선거를 겪으며 느낀 점은 많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공부가 많이 된,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내년에는 반드시 랭크인 하고 싶다는 마음이 더더욱 커졌습니다. 선거 다음날 아침, 키타하라상께서 ‘내년에는 꼭 랭크인하자, 히나타는 할 수 있어’라고 메일을 보내주셨습니다. 그게 정말로 기뻤습니다. 저 역시 그 말씀대로 미래에 대한 기대를 걸고, 다음 한 해 긍정적으로 활동을 해 나가려 합니다.
12) 무라쿠모 후우카
결성 된 지 1년도 되지 않은 상황에서 본거지에서 총선거를 열어 주시고, 니이가타에 수 많은 AKB48 팬 여러분이 와 주셨다는 점, NGT를 어필 할 수 있었다는 점… 정말로 기뻤습니다. 그리고 NGT의 멤버 3명이 랭크인, 니이가타를 달아오르게 만드는 모습을 보며 감동을 받았습니다.
올 해 제게 투표 해 주신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더욱 더 노력하여서 내년에는 저 역시 랭크인 하여, NGT48, 나아가선 니이가타를 더욱 더 달아오르게 하는 데에 공헌하고 싶습니다.
13) 야마구치 마호
저는 진심으로 랭크인을 목표로 달려왔습니다. 하지만 속보에 들지 못 해, 정말로 분하였고, 본 발표때엔 꼭 들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노력 했습니다만, 결과는 권외였습니다.
저는 처음부터 가장 뒷줄에서 시작하였기에 ‘총선거에 랭크인 하여 하극상을 해 내겠다’라 마음 먹었었습니다. 그래서 총선거에 거는 기대는 다른 멤버들보다도 강했으리라 자신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 결과에 진심으로 분했습니다만, 팬 여러분께서 저를 위해 투표 해 주셨다는 것 역시 엄연한 사실.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고 그것까지 부정하기는 싫었고, 그렇게 생각하니 분함 보다도 ‘감사한 마음’이 더더욱 커 져, 결국 눈물을 흘리기 보다 웃을 수 있었고, 정말로 행복했습니다.
투표 해 주신 여러분의 한 표 한 표 모든 표가 제게 있어서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보물입니다. 내년은 랭크인 할 수 있도록 올 한 해 동안 지금까지 해 온 것 이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목표는 언더걸즈!!
14) 야마다 노에
첫 선발 총선거를 끝내고 저는 AKB그룹의 벽이 얼마나 두터운 것인지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물론 NGT를 대표하는 멤버로서 저 자신이 랭크인 하고 싶다는 마음은 있었습니다. 비록 그런 마음이 현실이 되지는 못 했지만, 카토 미나미가 랭크인 하는 모습을 보며 기뻤습니다. 내년에는 저 역시 NGT의 멤버로서 랭크인 할 수 있도록, NGT를 이끌어 가는 존재가 되고 싶습니다. 내년에는 정말로 랭크인 하고 싶습니다. 아니, 랭크인 하겠습니다!
연구생
15) 오오타키 유리아
첫 총선거를 끝내고 저는 ‘랭크인 하고 싶다’는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입후보를 앞두고도 ‘내가 랭크인 하는 건 말도 안 되겠지’라는 생각만 했습니다. 그렇기에 입후보를 끝까지 주저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이렇게 총선거를 경험하고 ‘나도 저 무대 위에 서서 스피치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랭크인 하신 선배님들의 모습을 보며 저 역시 팬 여러분과 함께 웃으면서 ‘랭크인 했어!’라며 기뻐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한 척 해서 죄송합니다. 다음에는 랭크인을 목표로 하겠습니다.
16) 카도 유리아
총선거를 끝낸 뒤, 솔직하게 제가 느낀 것은 ‘NGT는 아직 멀었다’는 점이었습니다.
물론 처음 참가하는 총선거이기에 가장 지명도가 낮다고는 하지만, 활동 거점인 니이가타에서 개최되었음에도 캡틴과 유키링상을 합쳐도 3명밖에 랭크인 하지 못 했다는 것이 진심으로 분했습니다.
라이브 같은 데에서 모든 그룹들이 모여 퍼포먼스를 할 때에도 NGT가 가장 어수선하다는 생각이 들었기에, 다시금 마음을 다잡고 노력 해 나가야만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7) 쿠사카베 아이나
NGT에서 3명이 랭크인 한 것이 기뻤습니다. 랭크인 한 멤버들은 개인활동도 늘어 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NGT48의 일에서 그 셋이 빠졌을 경우, 그 구멍을 메우는 것이 저였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그 셋을 확실히 서포트하여서 ‘인기멤버 셋이 빠진 NGT’라는 생각이 안 들 정도로 그 빈자리를 완벽하게 메워 내고 싶습니다. 저는 저 나름대로 제가 할 수 있는 것이 어떤 것인가에 대해 생각하고 있으며, 긍정적으로 활동 해 가고 싶습니다.
18) 세이지 레이나
처음으로 총선거에 참가 하고 느낀 점은, 지금 제게 있어서는 아직 멀디 먼 세계라는 점이었습니다. 선배님들의 스피지를 들어 보면, 각각 각자의 이야기가 있고, 지금껏 수 없이 노력 해 온 선배님들께서 랭크인 하셨다는 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저는 아직 그런 면에서 노력도 경험도 한참 부족하다는 점을 실감하였고, 만약 올 해 랭크인 했다 해도 진심으로 기뻐하지는 못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올 한 해는 있는 힘껏 노력하고, 많은 것을 경험하여 내년에는 자신을 갖고 당당히 ‘랭크인 하고 싶다’고 이야기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19) 다카하시 마우
저희들에게 있어 첫 총선거가 본거지인 니이가타에서 개최 된다는 것도 있어, 다들 매우 긴장했으리라 생각합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분위기를 띄워서 크게 성공한 이벤트로 만들고 싶다는 마음들이 강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리허설 때엔 혼나기도 했습니다만, 본 공연때는 저희의 그런 마음을 담아 하나가 되어 퍼포먼스를 할 수 있었기에 그 점이 참 기뻤습니다.
NGT 멤버 중 캡틴, 카시와기상 등 3명 밖에 랭크인 하지 목했습니다만, 이번에 느낀 이 분함을 발판 삼아 더욱 더 노력 해 나갈 생각입니다.
20) 나카무라 아유카
처음으로 총선거에 참가 해 보고 느낀 점은 ‘한 표 한 표에 저마다 각각의 모습이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렇기에 제게 투표 해 주신 여러분을 생각하면 정말 감사하는 마음만이 가슴 속을 가득 메웠습니다. 물론 ‘권외’라는 벽은 높고 두터웠습니다만, 앞으로 있을 연구생 공연, 정식 데뷔 등 내년 총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회는 잔뜩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지금보다 더욱 더 자신감을, 실력을 키워서 돌아 오는 기회들을 손에 넣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할 수 있다면 ‘전국대회 출장(랭크인)’이 아니라 ‘전국대회 우승’을 목표로 하여 강하게 도전 해 가고 싶습니다.
올 해, 니이가타현 출신으로서는 니이가타에서 개최 된 총선거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21) 나라 미하루
NGT에게 있어 처음으로 겪는 총선거이기도 했고, 결성 된 지 1년도 지나지 않은 시점임에도 니이가타에서 총선거를 개최 해 주셨기에, NGT에게 있어서도 니이가타현에게 있어서도 큰 기회를 받은 것이라 생각합니다. 캡틴의 스피치나 카시와기상의 스피치를 들으며 수 많은 NGT 멤버들은 눈물을 지었습니다. NGT에 대한 애정이 너무나도 절실하게 느꼈기 때문입니다. 총선거를 계기로 NGT 멤버들이 더더욱 단결하여 내년 총선거에서는 ‘작년이랑은 다른데!’ ‘NGT 기세가 대단한데!’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그리고 CD 데뷔 서프라이즈도 있었기에 더욱 더 많은 과제들이 주어질 것이라 생각하는데, 그런 과제들을 해소하며 더더욱 성장 할 수 있도록 모든 것들에 최선을 다 해 내년 총선거에 대비 해 나가겠습니다.
22) 니시무라 나나코
솔직히 이번 선거에서 느낀 점은 ‘안심’이었습니다.
키타하라상과 카시와기상 이외에도 카토가 랭크인 하였습니다. 카토는 누구보다도 ‘NGT48을 짊어지고 있다’는 마음이 강한 아이이기에 ‘만약 이번에 랭크인 하지 못한다면 어쩌지…’라는 부담감에 시달리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속보에서는 권외… 결과에 대해 많은 걱정을 하고 있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76위에서 자신의 이름이 불리고, 미소를 띈 채 눈물을 흘리는 카토의 모습을 보고 정말로 안심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미나미를 곁에서 지탱 해 나가겠습니다.
또 한 가지, 인상 깊었던 것은 와타나베 마유상의 스피치였습니다. 객석이 만원이 되는 것은 당연한 것이 아니다라는 그 말씀이 새삼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NGT는 감사하게도 아직까지 해 온 공연은 전부 만석이었습니다. 또한 주변 스태프 여러분 역시 다들 다정하고 좋은 분들 뿐이어서 정말로 ‘축복 받은 환경’입니다. 하지만 이런 축복받은 환경에 응석을 부려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내년에는 저 역시 랭크인 할 수 있도록 올 한 해, 열심히 하겠습니다. 저는 AKB그룹에 있는 한, 총선거에 전부 나갈 생각입니다.
23) 미즈사와 아야카
NGT 멤버가 한 명이라도 더 많이 랭크인 할 수 있기를 빌었습니다. 그렇기에 카시와기상, 키타하라상 이외에 카토가 랭크인 한 점, 진심으로 기뻤습니다. 키타하라상의 스피치를 듣고는 감동을 받아 눈물이 났습니다. 키타하라상은 평소에도 NGT 멤버들을 생각 해 주시기에, 스피치 때 ‘NGT 멤버들을 행복하게 해 주겠다’고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정말이지 멋진 캡틴이기에 앞으로도 그 뒤를 따라 가고 싶습니다.
그리고 사시하라상, 와타나베상, 마츠이상의 스피치를 듣고 ‘선배님들의 고고함’을 느꼈습니다. 지금껏 자신의 청춘 시대를 전부 바쳐가며 아이돌 활동에 전력을 다 해 오신 선배님들 덕분에 지금의 AKB 그룹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 역시 랭크인 하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매일 매일의 활동을 어떻게 축적해 나가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연구생이라는 입장임에도, 라디오나 지역 PR 대사로서 활동을 할 수 있게 해 주신 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모든 일 하나 하나에 대하여 감사의 마음을 담아 앞으로도 더욱 더 활발히 활동 해 나가고자 합니다. 받은 찬스를 최대한 살려 나가고 싶습니다.
선배 그룹 여러분들과 대등하게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큰 그룹으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 전원이 함께 노력 해 나가겠습니다.
24) 미야지마 아야
처음으로 총선거에 참가하였습니다. 항상 TV로 보아왔던 곳에 함께 있다는 것이 정말로 꿈만 같았습니다. 1년차부터 랭크인 한다는 건 정말로 힘든 일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선배님들의 스피치를 들으며 언젠가 저도 꼭 저 곳에 서고 싶다는 마음이 더더욱 강해졌습니다. 내년에는 이름이 불리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올 해, 입후보 한 덕분에 앞으로의 활동을 대비한 좋은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