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나는 리퀘스트아워에선 ‘47의 멋진 거리로’가 들었으면 좋겠어. 사실 요 전에 2등을 하길 했지만,
그 땐 47명 전원이 나가지 않았기에 솔직히 분한 마음도 있었고, 47명 전원이 나오지 않는다면 ‘47의 멋진 거리로’를 부르는 의미도 옅어진다고 생각하거든.
그러니까 올 해는 전원이
한 무대에 서고싶어.
멤버들이 하나둘씩 그만두기
시작하고 있어서 불안한 마음도 있고, 물론 앞으로도 졸업하는 멤버들은 계속 나올 거라 생각해.
물론 그 때마다 사유나는
울 테지만, 그만큼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되고, 더
강해질 거야. 그렇기에 그런 경험들도 다 공부가 되는 경험이라 생각하고 있어.
그러니까 사유나, 지금까지 해 온 것 이상으로 더 노력할게.
하지만 나 혼자서는 아무리
노력한다 해도 한계가 있으니까, XX를 비롯한 팬 여러분들의 응원이 꼭 필요해. 앞으로도 응원 해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