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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 영화, 정말
기뻐!! ㅜ_ㅜ
언제나 항상 응원 해 줘서
고마워!
이렇게 항상 응원 해 주는 XX가 있는 한, 더욱 더 활약 할 수 있도록 나도 노력할게.
최근, 예전부터 응원 해 주던 사람들이 하나씩 둘씩 떠나고 있다고 팬분들께서 알려 주시기도 하고, 직접 내 이름으로 검색을 해 봐도 ‘떠난다’는 글들을 종종 보기도 하지만
지금까지 그렇게 해 왔듯이, 필사적으로 ‘떠나지 말라’고
붙드는 건 이제 그만 하려고.
최근 내 모습을 지켜 봐
준 사람이라면 눈치 챘을 지도 모르지만,
그리고 내가 저렇게 이야기
하면 ‘그러면 안 된’다고 걱정 해 줄 지도 모르겠지만.
언제까지고 그렇게 하고
있으면 결국 점점 더 자신을 속일 뿐인지라 정말 힘들었거든.
‘케이쨩은 이런 아이니까!’ 라는 다른 사람의 의견에 필사적으로 자기
자신을 맞춰 가며 그저 ‘착한 아이’인 척 하는 거.
악수회 같은 데에서 ‘요즘은 메일로 힘들단 말 안 하네?’라는 소리를 들으면 그게 신경
쓰여서 메일로 약한 소리를 한다거나 말이지.
이런 말 하면 건방져 보일지도
모르지만 말이야…
지금 내 곁에 있어주는
사람들, 그리고 앞으로 나와 함께 해 주는 사람들을 더욱 더 소중히 대하고 싶어.
아, 얘기가 바뀌는데!!
오늘 감독님께서
‘연습 많이 했나 봐? 배역 이미지랑 딱 맞아서 더 뭐라고 할 말이
없다!’
고 칭찬 해 주셨어!!
정말이지 너무나도 기뻤기에
‘빨리 XX에게 이야기 해야지’ 라고
계속 기다렸어!!
2
아, 아까 메일이 약간 오해를 살 지도 모르니
혹시나 해서 한 통 더!
마음이 바뀌어 떠나는 사람들을
필사적으로 붙드는 것은 그만 둘 것이지만,
그런 일이 없도록, 더더욱 사랑받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 할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