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리 미오나 - 미루키 졸콘에 대해

 어제 미루키상 졸업라이브에 다녀왔어요.

원래는 팬 자격으로 혼자 다녀 올 생각이었는데, 매니저분과 미나미도 함께 가게 되었어요.

 

스타 히메를 통해 NMB 여러분이 데뷔하시던 당시부터 미루키상을 보고 ‘귀여우면서도 멋있는 사람’이라 생각했고, 폭 넓은 퍼포먼스에 매료 되었습니다. 그 모습을 보며 아이돌에 관심을 갖게 되기도 했고요.

스테이지 위에 서 있는 것 만으로도 이토록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훔칠 수 있다는 건 정말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사실 두 번 정도 친구와 함께 전국 악수회에 간 적도 있었어요. 노기자카에 들어 온 뒤로 NMB 여러분의 라이브에 간 것은 처음이지만, 새삼 미루키상은 THE 아이돌이라는 것을, 그리고 미루키상의 시선이 얼마나 강렬한 힘을 갖고 계신지를 깨닫게 되었고, 저 역시도 더욱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자극을 받았습니다.

라이브가 끝난 뒤, ‘저도 (노기자카 여름 투어) 라이브 힘 낼게요!!’ 라고 뜨겁게 이야기 했을 정도랍니다.

 

차례차례 많은 아이돌 여러분께서 졸업 하시는 가운데, 저 역시 그런 분들처럼 저만이 만들 수 있는 역사를 만들어 가고 싶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현재 노기자카로서의 활동을 힘껏 즐겨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