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마 히나타 - 1주년을 맞이하여

1년 전, 저녁밥으로 먹었던 것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요리, 오무라이스였어요.

‘합격 축하’였지요.

 

정말로 꿈만 같은 하루였습니다.

그렇기에 오늘은 정말로 특별한 기분이 마음을 가득 채웠어요.

 

NGT의 일원이 될 수 있어 다행이에요.

 

모든 멤버들과 만나서,

XX상과 만나서 정말 다행이에요.

 

뭔가 굉장히 신기한 느낌이에요.

 

지금까지 걱정을 끼치고 폐를 끼친 많은 분들께 조금씩이라도 은혜를 갚아나가야죠.

 

그러니까, 히나타는 꿈을 이루기 전까지는 절대 포기하지 않을 거예요.

 

1년 전 오늘, 그렇게 마음을 먹었어요.

 

그리고 아마 그 마음은 내년 이 때도 변함 없을 거예요.

아니, 바꾸지 않을 거예요.

 

아이돌을 좋아했기에 스스로가 아이돌이 되겠다고 결심했죠.

제가 아이돌을 하는 이유는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에요.

물론 힘든 일도 있고, 고민 하게 될 때도 많지만…

그래도 ‘즐거워요’

매일매일이 반짝반짝 빛나니까.

 

그렇기에 여러 의미로 오늘이야말로 제 ‘원점’ 이에요.

 

후후후…

 

히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