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본점 '봄'싱글 악수회 예정이 9월 말이라니 ㄷㄷㄷㄷㄷ
그 사이에 몇 명이 그룹을 떠나고, 얼마나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인가.
사실 오시 요즘 행보가 심상찮아서 마음 졸이고 있는지라 남 일이 아니다.
2. 하카타에 두 번째 팀이 생겨났고, 인원 구성이 리셋되었다.
본점 구 K (노로 있던 시절. 2기생팀), 사카에 K2, 남바 M에 이어 하카타도 두 번째 팀을 좋아한다니... ㄷㄷㄷㄷ 결국 난 2와 뗄레야 뗄 수 없는 운명인가. 이건 뭐 콩도아니고...
3. 오오시마, 코야나기가 졸업을 발표했다.
둘 다 엄청 좋아하던 멤버는 아니지만 호감 멤버들이었던데다가, 각자의 졸업이 의미하는 바가 (방향성은 다를지언정) 있어서...
오오시마의 졸업은 진정한 1막 -마에다와 오오시마의 시대-의 종언을 말하는 것이겠고, 코야나기의 졸업은 인기 없는 선배깃수들의 현실을 말 해 주는 거겠지. 씁쓸할 따름.
내 오시가 바로 그 '인기 없는 선배깃수'의 대표격인 아이인데다가, 2오시가 아리와 친했기에 더 크게 다가오기도 하는 거겠고.
4. 사실 블로그 초반엔 모바메 내용들을 조금씩 정리 해 볼까 했었는데...
모바메 받아보는 아이들이 점점 늘어나면서 할래야 할 수가 없는 지경 (...)
그런 의미에서 최근 받은 모바메 사진 중 마음에 드는 것 몇 개만.
다른 분 대신 받아드리는 나나, 아카링, 사야네, 미루는 왠지 그 분들 동의 안 얻고 올리면 안 될 듯 하여 내 욕심으로 받아보는 애들 것만 ㅋㅋㅋ
주의) 코노밍 안티 아님. 의외로 모바메 만족도가 가장 높은 아이가 코노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