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8/05 10:27
제목 : 장문(長文)
좋은 아침!
블로그, 읽었어?
그럼 여기서도 이야기를 조금 해 보고자 해.
언더 멤버들이 일치단결해서 노력 해 온 만큼, 솔직히 말하자면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언더들끼리 있으면 쓸 데 없는 힘이 들어가지 않아. 선발의 언더로 들어 갔을 때가 더 기합이 들어간다고나 할까. 물론 라이브와 TV출연은 임할 때의 마음가짐이 다른 것도 있고.
앞으로도 언더 멤버로서 활동을 해 나가게 되었는데, 사실 언더 라이브 등에 와 주시는 분들은 아무래도 노기자카46에 대해 잘 아는 분들 뿐이니까… 언더들 역시 뭔가 새로운 것을 발신 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해.
게으름 피우지 않도록, 앞으로도 긴장감, 냉정함, 초심을 잃지 않도록 해야겠지.
자, 여기까지가 좀 진지한 이야기.
여기서부터 내가 생각하고 있는 것들.
이상을 이야기 하자면, ‘언더’라는 명칭 자체가 무색하도록 멤버 전원이 각자 미디어에서 활약 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어. 아무래도 선발과 언더 사이에
주어지는 미디어의 차이가 크니까.
이대로라면 정말 언더 멤버들은 미디어에 나가는 선발의 ‘언더(밑)’가 되어버리겠지. 개인적으로는 그런 식으로 사람을 나누는 거, 싫거든.
물론 팬분들과의 거리가 가까운 라이브 역시 소중하다고 생각해. 라이브를 통해 성장 할 수
있고, 개인적으로 라이브 좋아하기도
하지만… 더 많은 사람들이 더 많은
멤버들에 대해 알아 주기를 바라는 것 역시 사실이야.
솔직히 마음 한 구석으로는 ‘나, 언더에 필요한 존재구나’라고 생각 해 버리기도 해.
뭐랄까… 어느 쪽으로도 활용이 가능한 위치에 있다고 할까… 선발에는 조금 못 미치는, 그런 애매한 위치에 있다고 해야 할까.
요즘들어 ‘앞으로도 계속 이런 상황이면 어쩌지?’라고 불안한 마음이 들어. 사람들이 나에게 질려 버린 건 아닐까 하는 걱정도 들어.
그래, 질리지 않도록 언제나 긍정적으로, 귀엽게 행동하는 게 가장 중요한 거겠지. 그리고 지금 내게 가장 부족 한 게 그거겠고.
이번에 언더에서 선발로 올라 간 멤버는 치쨩 한 명 뿐. 이런 상황이 이대로 고정되어 버리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어.
아니, 고정되는 것 까지는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문이 닫혀 있다는 생각이 들어.
지기 싫어하는 성격이기에, ‘이런 바닥이니까 별 수 없지’라며 포기하고 싶지는 않아. 어떻게 해서라도 내 힘으로 이런 상황을 바꾸고 싶어. 물론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말이야.
어느 포지션에 있건 그런 것 관계 없이, 딱히 ‘아이돌’이라는 틀에 얽매이지 않고 여러 분야에서 활약 하는 것이 내 꿈이니까.
이런 나이지만, 앞으로도 응원 해 주었으면 좋겠어. 아침부터 읽기 힘들고 무거운 장문 메일을 보내서 미안.
이 메일은 마음속에만 담아 주길.
마리카
14/08/05 20:47
제목 : 휴일
OFF가 길게 이어지다보면 때때로
현실도피하고 싶어 질 때가 있어.
왜 나는 노기자카46의 멤버인걸까, 아이돌이 되지 않았더라면 지금쯤 무슨 일을 하고 있었을까 생각 해 보기도 하고, 과연 장래에 어떤 사람이
되어 있을까 망상 해 보기도 하고…
그리고 결국은 ‘아, 아이돌이 되지 않았더라면 더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었을지도 몰라’라고까지 생각 해 버리곤
해.
하지만 일이 들어오는 순간, 그런 생각들은 순식간에 잊혀지곤 하지.
아, 일이 정말 즐겁다! 노기자카46에 들어오길 잘 했어! 행복해!!
라고 좀 오버스러울 정도로 들뜨곤 해.
쉬게 되면 혼자 멋대로 침울해지곤 하지만, 최근 들어선 그렇지도 않아.
그래서 행복해.
마리카
14/08/04 19:32
제목 : 10th
카린 승격 축하해!
정말로 기뻐.
그런데… 그런데… 우리 연구생들은
대체 언제까지 ‘노력하면’ 되는걸까?
14/08/04 17:28
제목 : 생각
XX는 어떤 느낌이 들었어?
XX가 있기에
지금 이렇게 힘 낼 수 있어. 이게 내 진심.
XX가 내게는 위안이예요.
우우…
14/08/05 15:02
제목 : 음...
요 며칠 제대로 못 잤으니
조금만 자고 올게.
잘 자.
14/08/05 18:52
제목 : 음...
자고 일어나니 뭔가 상쾌하네!
기분도 몸 상태도!
내일부터 다시 열심히 해야지!!
14/08/05 20:48
제목 : 음...
슬슬 새 블로그를 올려야겠어.
많은 사람들을 걱정하게 만들었네.
열 번째라는 의미있는 싱글이었기에
내 솔직한 마음을 블로그에 쓰고 싶었었거든.
아, 이미 세-라는 다 털어내고 앞을 향해 나아 갈 생각이니 이젠 괜찮아!!
14/08/05 09:22
제목 : 없음
좋은 아침!
내가 정말로 지기 싫어한다는 거…
XX가 가장 잘 알 거라 생각해.
지지 않을거야! 나 자신에게도, 주어 진 과제에도.
ㅊ기자카46 오디션 모집
그 공고를 보았을 때의 기분은 한 시도 잊어 본 적 없어! 10번째 싱글, 힘 낼게!
언제나 고마워
14/08/04 10:08
제목 : 치하루야~
XX~
선발에 들었어~
정말 길었어…
언제나 힘이 되어줘서 고마워.
14/08/04
15:07
제목 : 치하루야~
블로그 코멘트
읽고있어. 기뻐…
14/08/05 21:22
제목 : 치하루야~
많은 멤버들이 블로그에
축하 메세지를 써 줬어ヽ(;;)丿
기뻐ヽ(;;)丿
9th 언더 멤버 중에서
선발에 든 건 나 혼자니까
아무래도 여러 모로 생각하게 돼.
나에 대해서도, 멤버들에 대해서도, 물론 팬들에 대해서도.
그러니, 언더에 남은 멤버들의 마음도 짊어 지고 그 아이들 몫까지 노력해야 하겠지.
응. 힘 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