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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질 인생...

9월 13일(금) 부터 9월 17일 (화)까지 오사카에 다녀왔습니다.


목적은 NMB48 7th 싱글, 「僕らのユリイカ」 발매 기념 이벤트 (악수회, 남바식 사인회, 남바식 샤메회)에 참가하기 위함이었습니다.


한국은 내일 (9월 18일)부터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일본은 그런 거 없ㅋ음ㅋ 인 대신, 지난 9월 16일이 경로의 날이라 놀았습니다. 결과적으로 연차는 하루만 쓰고 다녀 온 셈이지요.


뭐, 세세한 여정에 대해서는 궁금해 할 사람이 없을테니 건너뛰고...


악수회 (9월 14일) 후기를...



1부 - 


야마구치 유우키 (윳삐) : 20번 레인, 6장.

요시다 아카리 (아카링) : 3번 레인, 3장.



윳삐 6장이었는데, 6장을 한 번에 내면 말 할 거리도 없을 것 같고... 본격 덕후로 볼 것 같았기에 '일단은 분위기를 보자'라 생각, 우선 3장을 내고 아카링 레인으로 옮겼습니다.


사실 아카링은 큰 관심은 없었 (...다기 보다는 사실 예전 사건-_- 때문에 이미지가 참 안 좋았... 윳삐가 1오시라는 것 보시면 아시겠지만 의외로 멘탈 중시하는 사람이라;;;)는데, 아는 분 요청으로 모바메 받아드리다가 관심이 확 생긴 것이라 악수회는 이번이 첫 참가였습니다.



안그래도 아카링이 요전번 악수회때도 그렇고, 그 전 악수회때도 '완매는 되었는데, 사람들이 안 온다'고 걱정을 많이 하여 (...근데 사실 말아먹을 운영진 놈들이 꼭 사야네와 미루키 사이에 아카링 넣어 놓는 것도 있고...) 그 점이 신경쓰였었는데, 이번에도 아니나다를까 사람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1부 기준) 윳삐 레인이 더 길었을 정도. 


뭐, 2부, 3부 가면서 점점 사람 많아져서 나중에는 꽤 오래 기다릴 정도가 되어 안심하긴 했습니다만서도...


아카링을 하이패스-_-로 끝낸 뒤, 다시 내 오시 레인으로.



이렇게 1부가 끝났습니다.


1부가 끝난 뒤에는 일행들이 기다리는 돗자리로 가서 잠시 앉아 쉬면서 회장 한정 생사진을 사고, 교환(각자 자기가 갖고 있는 상대방 오시 사진을 주거니 받거니)하거나 하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맞이 한 2부.



2부 -


타니가와 아이리 : 11번 레인, 2장

시로마 미루 : 9번 레인, 3장.


우선 함께 간 아이리 오시 (...라기엔 1오시 카나키치..;;)분과 함께 레인에 입장... 제가 분위기를 띄우고 오겠다고 자처하고 나섰습니다.



아이리를 끝내고...


와치w님 덕분에 국내에서 인지도 급 상승 + 덕후몰이중인 미루룽에게 갔습니다. 제발이 저려 이야기 하는 거지만... 저... 저도 원래부터 미루 좋아했다고요;;;



이렇게 1, 2부가 끝났습니다.


사실 악수회가 5부까지인지라 오늘 1,2,3부 후기까지 쓰려 했는데... 시간이 너무 늦어버려서 (...세륜 출근 사라져주세요) 별 수 없이 여기서 잘라야겠네요.



다음 회 예고


3부 : 아카링, 케잇치, 케이라

4부 : 미루, 모모카

5부 : 마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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