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기생 에이스’인
후우쨩에게는 Q&A 형식으로 지난 4년 5개월간의 활동기간에 대해 물어보기로 하자!!
Q 오디션을 받게 된 이유는?
A 어릴 때부터 배우가 되는 것이 꿈이었는데요, 행동으로 옮기지 못 하고 있었어요. 그러던 와중에 엄마가 오디션에
대해 알아 오셔서 권해 주셨던 것이 계기라고 할 수 있네요. 아이돌이라고 하는 직업과 제 성격이 그다지
어울리지 않아 고민도 많이 했지만, 오디션 용지에 쓰여 있던 ‘꿈에
다가가기 위한 장소’라는 문구에 이끌려 한 번 열심히 해 보자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Q 오디션을 받은 데 대해 가족, 친구들의 반응은?
A ‘무슨 일이건 간에 우선 도전하지 않으면 시작되지
않아. 지금이기에 할 수 있는 일,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최선을 다 하렴’이라고 이야기 하셨어요. 누구보다 응원 해
주셨지요. 항상 제 등을 밀어주는 것은 가족이예요.
Q 오디션 당시의 감상이나 인상 깊었던 에피소드가
있다면?
A 댄스 심사 때,
안무가 선생님께서 레슨실 안으로 들어오시더니 갑자기 ‘이 자식들아! 지금같이 설렁설렁해서는 못 따라온다고! 까불지 마!’ 라고 혼을 내시더라고요. 어찌나 무서웠던지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아요. (웃음) 그리고 2차
심사때부터 사에삐랑 계속 오디션 번호가 옆이었거든요. 댄스 심사가 너무 힘들어서 포기하고 있었는데, 합격자에 이름이 불려서 사에삐랑 둘이서 엄청 기뻐했었어요.
Q 합격했을 때의 심경은?
A 어릴 적부터 꿈꾸어왔던 세계를 향한 작은 발걸음을
떼었다는 생각이 들었기에 두근두근 거렸어요. 하지만 동시에 ‘왜
내가 붙었을까’ 라는 의문이 엄청 들었어요.
Q 처음으로 레슨에 참가 했을 때의 감상은?
A 본격적으로 춤을 추기 전의 트레이닝부터가 엄청
힘들었어요. 매일 복근 운동도 100번은 했는데, 한 명이라도 제대로 하지 못 하면 처음부터 다시 100번을 해야
했거든요. 아, 그리고 동기 중에 댄스 경험자가 많았었기에, 경험이 없는 저는 그저 따라 가는 데 필사적이었어요. 처음에는 턴
조차 제대로 못 했을 정도거든요.
Q ‘절멸 흑발소녀’
로 1기생들이 데뷔하는 모습을 보며 든 생각은?
A (1기생들은) 우리들의
손이 닿지 않는 높은 곳에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Q 2기생 멤버들과 만나서 겪은 에피소드가 있다면?
A 가입 한 직후의 악수회에서 ‘오 마이 갓!’ 선발 발표가 있었는데, 당시 2기생 중에서 처음으로 선발에 든 죠와 케이라와 저, 셋이서 끌어안고 엄청 기뻐했던 기억이 있어요. MV 촬영 전날에
처음으로 안무를 배웠는데, 당시에 셋이서 ‘이렇게 촬영 직전에
안무가 나오면 내일 제대로 출 수 있을 지 걱정이네’ 라고 이야기 하면서 잠도 안 자고 연습 했었지요.
Q 2번째 싱글인 ‘오
마이 갓!’에서 처음으로 선발이 되었는데, 당시의 감상은?
A 왜 제가 뽑혔는 지 이해가 되지 않았어요. 단, ‘기껏 뽑아 주셨으니 최선을 다 해야지, 다른 사람들의 발목을 잡지 않도록 전력으로 노력해야지’ 라며 의욕은
다른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만큼 있었어요.
Q 1기생들과의 첫 만남은 어땠는지?
A 처음 이야기를 나누었던 것이 아카링상이었어요. 아카링상이 ‘후우쨩, 내
오시멘이야~’라고 말을 걸어주셨는데도, 낯을 가려서 대답도
제대로 못 했어요. 아, 케잇치상에게는 처음부터 금방 낯가림
안 하게 되었어요. 애초에 케잇치상을 좋아하기도 했고, 마치
친언니 같아서 항상 졸졸 쫓아 다녔지요.
Q 팀 M 결성에
대해.
A 결성 전에는 아무래도 1기생과 2기생이 서로 섞이기가 힘들었어요. 이젠 뭐 이미 몇기생 이런 게 관계 없는 팀이 되었지만, 당시만
해도 선후배 의식이 강했거든요. 여러모로 힘든 시기였어요. 결성
된 뒤에도 ‘팀이 하나가 되어 있지 않아’라는 말을 자주
듣기도 했고, 매사에 팀 N에 비교되기도 하고… 공연 자체도 그다지 평가가 좋지 않았기에 몇 번이나 한 데 모여 울며 이야기 하곤 했지요.
Q 2013년, 처음으로
총선에서 랭크 인 했을 때의 기분은?
A 이건 꿈일거야.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랭크 인 할 수 있을 거란 생각은 전혀 하지도 않았거든요. 랭크 인 한 것을 계기로, 단순히 멤버의 한 사람으로 그룹에 있는
것 뿐 아니라, 조금이라도 그룹에 공헌을 할 수 있게 되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여러분과의 인연이 더 깊어 진 소중한 이벤트였습니다.
Q 그럼 그 때, 다른
멤버들의 반응은 어땠는지?
A 다들 놀랐었지요.
속보 결과가 발표 된 뒤, 마오큥이 ‘절대로
지면 안 돼’라고 이야기 해 주었는데, 그 말이 정말 기뻤어요.
Q 홍백가합전에 단독 출연 하게 되었을 때의 감정, 그리고 홍백 출연 전까지의 기간동안 있었던 에피소드가 있다면?
A 안무가 힘들었는데, 무슨 일이 있어도 성공 시켜야 한다고 생각하여 매일 매일 춤 연습을 했어요.
그 때, NMB 전체의 단결력이 한 층 더 깊어졌다고 생각해요. 전국의 여러분께 NMB를 알리겠다며 의욕에 차 있었지요.
Q 홍백 본 방송 당시의 에피소드는?
A 끝난 뒤에, 다
함께 하이터치를 했어요. ‘우리들 멋졌어!’ 라고 이야기
하면서요 (웃음)
Q 팀 M 투어가
발표 되었을 때의 감상은?
A 너무 기뻐서 눈물이 멈추지 않았어요. 모두 모여서 ‘해 냈다!’고
울며 끌어안았지요. 보기 드물게도 모모쨩이 펑펑 울었어요.
Q 대조각에 대한 감상은?
A 솔직히 그 당시의 M은 최강이었다고 생각해요. 서로가 서로를 엄청 좋아하고… 이렇게 좋은 팀인데 왜 조각을 하는거지? 라 생각했어요.
Q 팀 M 투어에
대한 감상은?
A 최고로 즐거웠어요. 감동으로 가슴이 벅찼지요. 하지만 이 팀이 얼마 뒤에는 조각으로
인해 조각조각 난다고 생각하니 눈물이 멈추지 않았어요. 주변을 둘러 보았는데, 저 뿐 아니라 멤버들도, 팬분들도 노래 하면서 울고 있더라고요. 지금도 잊을 수 없는 투어입니다.
Q ‘라시쿠나이’에서
센터에 서서 얻은 경험, 센터로서 출연한 방송 등에서의 에피소드가 있다면?
A 저 자신이 NMB를
대표하는 멤버라는 의식이 싹 텄어요. 토크면에서도 이전까지는 선배들에게 의존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이후로는 저 스스로도 적극적으로 발신해야 한다는 의식이 생겼지요.
Q 5주년 기념 라이브를 앞두고, 어떤 마음가짐으로 임할 생각인지?
A NMB의 지난
5년간을 집대성 하는 콘서트이기에, 전력을 다 해 모든 것을 보여드리려 합니다. 그리고 예전부터 응원 해 주신 여러분께는 새로운 NMB의 매력을
발견 하실 수 있는 라이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최근에 NMB를 알게 되신 분들은 NMB의 팬이 되실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